김포시 하성면사무소는 2일 광역방제단장을 비롯한 신김포농협하성지점장, 광역방제대상 마을이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방제협의회를 가졌다. 광역방제협의회는 비행금지구역 및 항공기 접근불가지역 등의 사유로 항공방제 실시가 어려운 지역에 항공방제비용에 상응하는 농약을 공급해 항공방제수혜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광역방제협의회 회의에서는 2013년 항공방제 제외지역 광역방제의 방제시기와 약제선정, 마을별 방제일정 등이 논의됐다. 유승택 광역방제단장은 “광역방제의 약제와 방제시기를 신중히 고려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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