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경인아라뱃길 경영자협의회 발기인 총회 개최

운하 지역특수성 살린 경제단체 출범 기대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6/21 [18:32]

경인아라뱃길 경영자협의회 발기인 총회 개최

운하 지역특수성 살린 경제단체 출범 기대
강주완 | 입력 : 2013/06/21 [18:32]

 경인아라뱃길 경영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고촌아라마리나 컨벤션 센터에서 경인아라뱃길 구역 내 기업 경영인 16인과 고촌읍장,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인아라뱃길 경영자협의회’ 출범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경인아라뱃길 경영자협의회는 고촌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한 경인아라뱃길 관련 기업경영인들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자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기인 총회에서는 임시 임원 선출과 회칙안에 대해 논의하고 임시 회장으로 이승우 아라마리나컨벤션 대표가, 총무에는 임재인 (주)티제이물류 대표가 선출됐다.

또한, 경인아라뱃길 경영자협의회 출범 추진일정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오는 7월 중순경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채지인 고촌읍장은 “고촌지역에 터를 잡아주신 기업경영인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회원님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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