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4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화군 석모도에서 협의체 대표를 비롯한 실무분과위원과 시관계공무원, 사회복지유관 기관장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민･관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지역복지의 힘, 건강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스트레스해소와 건강관리’라는 이홍렬 체육학 박사의 특강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각 분과별 분임토의와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현황사항과 김포시 복지시책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 이정찬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복지분야에 있어 민과 관 상호간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돈독히 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면서, “민 ･관이 협력해 내년 제3기 김포시 지역사회복지계획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금년 9월 예정인 제2회 김포시 사회복지박람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에 한층 다가가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