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은 17일 장마철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주요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때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작업은 48호선 국도(옹정리, 마송리)를 비롯한 서암리 일대의 지방도 도로변을 중심으로 3개조로 나눠 실시됐다. 제초작업에 참여한 임종춘 협의회장은 “지역 내방객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장마철 해충제거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유승환 통진읍장은 “더운 날씨속에 예초기를 돌리느라 고생한 지도자 회원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읍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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