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해병전우회는 지난 2월 6일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로 소실된 전우회 사무실을 재건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그동안 화재피해로 사무실도 없이 어려움을 겪어왔던 전우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롭게 문을 연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최해옥 해병전우회장은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상가연합회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1천 여 만원이 기부돼 해병대전우회 사무실 개소에 큰 힘을 보탰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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