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은 5일 이장단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주문진 일대에서 야외반상회를 열었다.

이장단과 각 단체의 화합 도모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병행한 이날 회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쌀소득등보전 고정직불제 등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중봉문화제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주문진항을 둘러보며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한 화합을 다지는 한편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통해 현장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통진읍 관계자는 “이번 야외반상회를 계기로 항상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읍 행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