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주민센터는 5일 2013년 지역예산협의회 1차 회의를 갖고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사우동에 거주하는 다양한 계층의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사우동 지역예산협의회는 2014년 사우동 예산안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과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심종보 위원, 부위원장으로 이용헌 위원을 호선하고 이어진 예산학교에서는 전반적인 예산편성 절차를 설명하며 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심종보 위원장은 “사우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만족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우동 관계자는 “지역예산협의회는 지자체의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탈피해 해당 지역주민들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12년도 시행한 좋은 제도인 만큼 취지에 맞게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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