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문화체육회는 13일 지역 내 군부대인 8연대를 방문해 매년 농번기에 인력을 지원해준 부대장과 부대원에게 감사 뜻을 전하며 컵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8연대는 그 동안 지역사회 일원으로 매년 농번기에 모자리 설치, 모내기, 가을 추수인력 지원을 이어오는 한편, 시민의 날과 노인의 날 체육행사와 같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일사불란하게 음식을 배식하며 읍민들로부터 칭찬이 받아왔다. 그 동안 양촌읍은 부대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좁은 도로 폭을 확・포장하며 차량 진출입에 도움을 주는 등 관과 군이 윈윈하는 행정을 추진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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