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소외계층과 연주경험이 없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3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공모에 최종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시스템인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El Sistema)' 교육철학을 모델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협동을 배우고 자존감을 키워 건강한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개선 기획사업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매주 월・목 주2회 청소년수련관 교육관에서 총 170여 시간의 오케스트라 레슨과 합주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관내 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에서 5학년 대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44명 모집할 예정이며, 소외계층을 70%이상 우선으로 차등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14일부터 24일까지 재단법인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 수련관 3층으로 방문접수나 우편접수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http://www.gimpo.go.kr)이나 중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jb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김포시 문화예술과 ☎ 980-2746(담당 차진복) /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 980-1660(담당 임승희)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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