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2동 주민자치센터는 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할린동포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효 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사에 앞서 주민자치위원들은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에게 한분한분 카네이션을 달아주자 사할린 어른신들은 처음 접하는 문화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며 감사를 표했다. 심상연 김포2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국에서 노년을 맞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할린 이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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