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체육회는 22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체육 특기생과 우수 학교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테니스부문 1위를 차지한 대곶중학교 정윤성 학생을 비롯한 8명에게 총 1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소속된 대곶중학교와 대곶초등학교에도 각각 200만원씩 4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수여에 이어 이찬순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대연회에서 각 500만원, 대곶상공인회 400만원 등 총 1,400만원을 대곶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면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 및 체육꿈나무 육성과 후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체육회는 이날 ‘제15회 김포 시민의날 기념 김포사랑 시민대축제’ 종목별 관계자 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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