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은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에 이어 아름다운 풍무동 꽃길조성 사업을 이어 나갔다.

이날 부녀회는 풍무사거리에 위치한 풍무시장 화단에 비올라, 크리산세멈, 펜지 등 봄 꽃 약 3000 본을 식재했다.

한옥희 부녀회장은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회원들과 함께 꽃길 가꾸기를 추진했는데, 아름다운 화단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조금이나마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무동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기 좋은 경관과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꽃길조성과 산책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