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은 지난 3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1년간 장·단기 대안학교로 선정되었다. 정규 학교 교육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인 장기위탁 대안교육이다. 중등학교과정(중1-3학년 통합교과)으로 기본교과과정과 대안교육, 창의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1주일 적응교육을 통해 입교가 가능하다. 단기대안학교는 학교 내 부적응으로 인해 사회봉사 및 특별이수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행동 유형에 맞는 예방프로그램과 자아존중감향상 프로그램 등 청소년 심리, 정서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5일(1일 6시간)과정으로 진행된다. 석지관 관장은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대안학교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의 즐거움과 비전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031-980-4705, 4723)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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