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에서는 쌍둥이 임신 난민가정에 출산용품 준비 지원금 전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김포수호천사(대표 곽현순)가 그동안 폐지 수거와 회원들의 회비를 모은 성금을 쌍둥이를 임신한 난민가정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김포수호천사는 매년 한차례씩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받은 인도 출신 난민의 부인은 현재 대곶면에서 월세 25만원 살고 있으며,최근에 남편은 병원으로부터 식도 역류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원을 받은 미티씨는 ‘쌍둥이 임신에 처음에는 당황하고 걱정을 태산같이 하였으나,주위에서 축하해 주고,위로해 주니,큰 의지가 되며, 쌍둥이가 건강히 태어나서 잘 자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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