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노인대학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신입생 어르신들 137명의 입학식을 가졌다. 지역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1984년 설립된 김포노인대학은 1년과정으로 운영해오다 2006년에 2년과정 연장된 후, 2008년부터는 전국 노인대학 최초로 3년제 과정으로 전환하고 현재까지 3,000여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유영록 시장은 “3년 과정 동안 지혜와 경륜을 쌓아 만학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하면서 “빠른 시일내 통진읍 마송리에 북부권 노인복지관을 건립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길과 복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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