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애향장학회는 지난달 26일 통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애향장학회 위원을 비롯한 장학생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인성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8명, 대학생 6명, 예체능 1명, 다문화가정 자녀 초등학생 2명 등 총20명에게 1천6백9십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조담연 장학회장은 “통진읍애향장학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큰 인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진읍애향장학회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원로들이 모여 1990년 장학회를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190여명의 통진지역 학생들에게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다문화 가정 학생과 예체능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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