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축구협회는 19일 시청을 방문해 유영록 시장을 접견하고 김포시민축구단에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병직 축구협회장은 “지역축구 발전의 초석이 될 시민축구단이 조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진정한 시민구단이 되기 위해서는 30만 시민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전하고 “시민구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월 29일 창단한 시민축구단은 유종완 감독, 이승규 코치와 선수 45명(현재 36명)으로 구성해 상위권 진출을 목표로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챌린저스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2007년도에 출범한 챌린저스리그는 국내 아마추어 축구 리그 중 최상위 수준인 3부리그(K3리그)로 전국 18개팀이 팀당 25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시민축구단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모집하며 기부한 자에게는 무료관람과 기념품 제공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문의전화 : 김포시민축구단 031)982-3019 / 김포시 교육체육과 031) 980-2582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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