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친목 카페인 “김포로망스”(http://cafe.naver.com/gimlove)에서는 하성소재 교회로부터 붕어빵 기계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주말마다 장애인 시설 및 고아원등을 순회하며 붕어빵 구워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죽과 팥등의 재료는 회원들의 순수 자부담으로 충당하였으며 평소 붕어빵을 먹어보기 힘든 시설 아동 및 거주인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을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 붕어빵 구워주기 봉사를 기획한 에리자테프(주) 김원기씨는 “야외에서 4시간씩 추위에 떨며 작업한 것이 힘들었지만 붕어빵을 먹으며 좋아하는 시설 아동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다가오는 여름엔 슬러시로 관내 장애인 시설 순회를 계획한다고 말했다. 주말마다 1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설당 700개에서 1000개의 붕어빵을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하였으며 지난해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에서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는 김사모 회원들도 함께 참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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