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봉사단체인 “보현 선행회”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보현선행회가 그동안 모은 300만원의 봉사성금으로 문수장학회가 선정한 문수장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보현선행회 이영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힘든 환경일지라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두혁 문수장학회 회장은 “사랑의 성금을 준비해주신 보현선행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와 같은 사랑의 바이러스가 김포 지역사회 구석구석 전파되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보현 선행회는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물질적 도움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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