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실과 요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어교실은 초급반, 중급반 2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주1회(금요일) 2시간씩(오전 10~12시)운영된다. 요가교실은 김포시생활체육회와 연계하여 1월 25일부터 주1회(금요일) 1시간씩(14시~15시) 12월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석지관 관장은 “결혼이민자들이 겪게 되는 언어, 문화 차이 등의 해결을 돕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정착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실과 요가교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어교실과 요가교실의 교육 신청 문의 및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과 김희주 사회복지사(☎980-472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