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이덕재)은 12월 27일 양촌읍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6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1년간 김포도시공사 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의 십시일반 모인 적립금으로 연탄 3,000장을 마련, 노측과 사측이 하나 되어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직접 배달하며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에 이덕재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15명과 박용철 총무부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온정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덕재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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