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평소 현장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아프리카 등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을 5년째 이어나가고 있는 소방관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매년 20~30명이 모여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투박하지만 아름다운 손으로 한땀 한땀 정성을 들어 만든 털모자를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신생아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바쁜 와중에도 손수 만든 털모자를 기부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으로 신생아의 사망을 약70%까지 낮출 수 있는 캠페인 이다” 김경미 소방교는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서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직원들과 따뜻한 마음과 기쁨을 나눌 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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