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26일 양일에 걸쳐 하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장단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 400포기, 석탄3리 이장이 무 70여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양념을 준비해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관내 홀몸 노인 및 어려운 가정 105가구에 전달했다. 쌀쌀하고 흐린 초겨울 날씨로 몸은 고되었지만 함께 일손을 거들며 즐겁게 일한 부녀회장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한춘하 하성면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는 밑반찬이 큰 걱정거리인데 매년 이렇게 애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