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 소속 직원 15명은 지난 11.24일 관내 하늘채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주민들에게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연말을 맞아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봉사하는 것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인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하늘채 요양원에 방문해 진입로와 주변 곳곳을 말끔히 청소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무탈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춘하 면장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시간을 쪼개어 자주 찾아 뵙겠다”고 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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