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1월 19, 20일 양일간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80상자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앙영자 부녀회장은 “매년 개최하지만 행사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상 읍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를 다듬고 새벽까지 절인 배추를 씻느라 고생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한 김장김치는 저소득 가정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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