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온정의 손길’

김포 이주민 다삶 지원 센터

홍선기 | 기사입력 2012/11/20 [10:02]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온정의 손길’

김포 이주민 다삶 지원 센터
홍선기 | 입력 : 2012/11/20 [10:02]

 김포 이주민 다삶 지원 센터(하성면 소재)에서는 경기 불황에도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백석총회 경기노회 노회장 임창섭 목사와 임원들이 하성면 소재 김포 이주민 다삶 지원 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라면 등의 기초 생활 필수용품 등을 전달해 왔다.

그간 김포 이주민 다삶 지원 센터(대표 나 영수)는 하성면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위한 노동 상담, 한글 무료 강의, 함께 떠나는 1박2일 여행, 산업안전교육 등의 복지사업과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 맺기, 사랑방 모임 등으로 지역사회와 이주민과의 연결고리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는 민간 사회단체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경기서 노회 임원들은 ‘소속 노회 목회자들이 십시일반 헌금하고 마련한 용품으로 불후한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예수님의 사랑으로 전달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외를 밝혔으며, ‘올바르게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센터 대표 나 영수도 감사함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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