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오전 김포 월곶면 각 마을 노인회장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월곶면 갈산리에 소재한 ‘(주)플러스푸드 사랑의 닭고기 전달식’이 오후 2시경 열리기 때문이다. (주)플러스푸드(대표 홍철호)는 굽네치킨으로 유명한 도계업체이다. 해마다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와 연계해 11개 읍면동 경로당에 생닭을 후원해왔다. 평소에도 지역 내 많은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건실한 기업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월곶면 복지회관에서 이뤄져 22개 마을이 생닭 452마리를 후원받았다. 월곶면 노인회 유지명 회장은 “겨울맞이 준비로 원기회복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받은 사랑의 닭고기는 마을 경로당마다 배부되어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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