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김포용화사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김포시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석지관)에서는 지난 27일에 김포 가족체험장과 을왕리로 중증장애인과 가족들 15명이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주간보호센터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며 이용자 및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나들이에 두 번째 참가한다는 보호자 박모씨는 “비가 내려서 처음에는 염려도 되었는데 다른 가족들과 여러 가지 경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비가 내려서 더 좋은 여운이 남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석지관 센터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이번 나들이가 이용자 가족간에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이용문의는 김포시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989-932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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