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아동들은 목장에 도착하자마자 신기한 눈빛으로 동물들을 관찰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직접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피자를 만드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우유를 짜는 것이 무적 재밌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고,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혁구 민간위원장은 “다문화가정이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을 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포용적인 문화 형성에 이바지했으면 한다.”라며 뜻을 전했다.
아울러, 올 한해 지역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대비한 지역특화 사업인 ‘마음담은 김치 전달’ 및 ‘헌 이불 수거, 새 이불 전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온정 나누고 소외 계층에 대한 다각화된 사업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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