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송병안, 부녀회장 이옥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상미로9번길 51-14 인근에서 고구마 수확 활동을 통해 얻은 판매금 100만원을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키로 했다.

송병안 풍무동 새마을 지도자 회장은 "이른 시간에 시작한 수확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풍무동 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수확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이옥분 풍무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고구마를 심을 때부터 새마을 회원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심은 결과로 이번 수확 활동에 대한 결실을 크게 볼 수 있어서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수확한 고구마에 대한 판매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재배부터 판매까지 고구마 수확 활동에 많은 분이 노력해주셔 감사드린다.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