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김포본동에 거주하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동행하여 관내 제일영농 벼꽃농부에 방문해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장기 표고버섯 농장에 방문해 표고버섯 따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들을 통해 여유를 만끽했다.
나들이에 나선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기 무료했는데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바쁜 자녀들이 자주 찾아올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체험 행사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공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병원이송서비스 ▲사랑의 이불빨래서비스 ▲안심야간순찰 ▲공구대여서비스 ▲형광등갈아드리기 ▲환경정비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손길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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