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관내 최대 규모의 실내 테니스장인 ‘테니스아레나’와 이달 9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감독을 비롯한 테니스아레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박영상 행정국장과 테니스아레나 COO인 홍원섭 실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은 우천 시 야외 자체 훈련장 내 훈련이 불가할 때 테니스아레나의 사계절 이용가능한 코트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고, 테니스아레나는 테니스장 소속 회원에게 김포시청 테니스팀의 무료 강습과 시범경기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창단 이후 재능기부와 코트 제공 등 테니스아레나와의 비공식적인 교류 활동을 한 것을 발판으로 이번 공식적인 협약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업무 교류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훈련과 경기에 몰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 마련에 힘쓰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얻어 김포시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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