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7월 9일부터 총 36회에 걸쳐 진행된 제3기 1530 야간 건강 걷기 교실을 지난 8일 성황리에 마쳤다. 1530 건강 걷기는 ‘일주일에 다섯 번 하루 30분 이상 걷자’는 의미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실시해 모집정원을 크게 상회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주 3회 걷기강사(대한워킹협회 박상찬)의 1대1 맞춤형 지도로 개개인의 건강행태가 본인들도 놀랄 정도로 좋아졌다. 비바람이 불어 야외 수업이 진행되기 어려운 때에는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수업을 할 정도로 그 열기는 높았다. 또한 경조사나 병원진료 등으로 부득이 참석하기 어려울 경우, 보강을 요청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1530건강걷기교실 수료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길 바란다”면서 “시 보건소도 여러분의 곁에서 건강의 파수꾼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료를 축하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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