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15일까지 김포시 관내 표본 1,005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김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14년에 처음 조사를 시작해서 올해 7번째(2020년 미실시)를 맞이한 김포시 사회조사는 매년 경기도와 함께 실시해 왔으며,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 등을 분석해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김포시정 등 8개 분야 52개 항목으로 구성했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아울러 이번 사회조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 방문 조사방식과 더불어 인터넷 조사를 병행(8월30일 ~ 9월 8일)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응답을 기피하는 등 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니, 조사원 방문 시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