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콘텐츠기업에 최대 5억 특례보증 지원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콘텐츠기업에 완화된 심사로 지원확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용대출이 어려운 관내 콘텐츠기업에 업체당 5년간, 최대 5억원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10억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은 출판, 방송, 영화, 음악, 캐릭터, 게임, 광고 등 콘텐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 중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영세 콘텐츠기업들에게 일반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절차와 등급으로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시는 2019년 1월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제3차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말 기준 13개 콘텐츠기업에 약 4억7천2백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왔으며, 지원규모는 10억 원으로 협약에 따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올해 6월까지 진행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gcgf.or.kr)의 사이버보증센터를 이용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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