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는 오감(五感)자극 한방마사지인 한방육아교실을 4~10개월 영아와 아기엄마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일 개강했다. 영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육아교실은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첫 프로그램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올바른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가 진행됐다. 동의보감에 있는 아이들의 특징과 ‘양자십법’을 비롯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방육아법,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모, 올바른 부모의 행동 등을 아기엄마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호응이 높았다. 총 9주 과정인 한방육아교실은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한방적지혜, ‘아이를 쑥쑥 잘 자라게 하는 한방비법, 베이비마사지 전문 강사의 오감발달놀이, 한방베이비 마사지 실습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육아교실은 대기 인원과 재수강 희망자가 많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진료담당 한의약건강증진실 ☎ 980-5046)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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