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수)가 3월15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주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마을의 현안 및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과 방안을 모색하기전, 자치계획단으로서의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참조하여 주민 생활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살기좋은 김포본동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자치계획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했다.
조재국 동장님은 “자치계획단은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주민스스로 모색한다는 점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치계획단 오리엔테이션은 주민의 가능성을 찾고 지역의 변화를 이루는 교육컨설팅전문기관인 ‘한국주민운동교육원’의 설윤석 트레이너의 진행으로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계획단으로 활동하면서의 마음가짐과 이루고 싶은 사항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김포본동 주민자치계획단은 ▲마을자원조사 ▲마을의제찾기 ▲주민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총회까지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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