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 2일 김포시에서 다사랑유치원생 100여명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이웃돕기 성금 170여만원을 기부했다. 본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본 성금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7세아동으로 4개반에서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이 중 한 어린이는 집에서 홀로 모은 저금통을 가져와 함께 기부하였다. 이 날 전달식을 마치고, 시청을 투어하면서 앞으로 완공될  신도시모형도를 관람하였으며,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하는 현장인 시민봉사과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지원장은 ‘아이들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직접 전달하는 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김포시 부시장(김정진)은 원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길이 이웃사랑으로 전해져 감동하였으며, 관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값지게 쓰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아이들이 이와 같은 마음으로 건강하게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꿈꾸도록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