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영범)는 자체 수돗물 브랜드인 ‘금빛수’에 대해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금빛수 상표를 출원한지 1년여간 심사 끝에 맺은 결실이다. 금빛수는 김포시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금빛나루’에서 착안했다. ‘김포시가 황금과 같이 귀중하고 금빛이 나길 기원한다’는 의미이다. 또 금빛수 캐릭터 ‘한가람이’와 ‘금빛이’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모습을 물방울 모양으로 친근하게 형상화 했다. 금빛수는 재난, 공익 목적의 공공기관 행사, 구호․자선 등에 무상 공급된다.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20만병을 공급되는 등 시민에게 우수한 수돗물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주동규 수도과장은 “금빛수를 통해 수돗물 이미지를 고급화해 시민 신뢰와 호감을 높이고, 품질의 올바른 평가가 이루어짐으로써 최고급 품질의 금빛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으로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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