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15회 김포포도 직거래 판매 행사가 김포5일장터(북변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김포포도는 천혜의 자연조건인 서해 최북단 해풍과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향기가 뛰어나며 시지 않는 특징으로 예로부터 맛좋고 몸에 좋은 보약이라 일컬었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 축제나 이벤트가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직거래 장터로 열린다. 다만 포도 따기 체험, 포도주 담그기, 포도당도 맞추기 등 김포포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 행사는 가질 예정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가에게 힘을 보태주고 소비자는 명품 포도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라며 많은 방문과 구매를 기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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