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마송ㆍ양곡1ㆍ양곡2택지지구 공원과 녹지 121개소 총 423,989㎡ 면적의 공원ㆍ녹지ㆍ가로수 등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인수받아 관리 중이다.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하반기 하자조사를 실시해 성실 시공ㆍ식재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그 결과 수목 1,532,976주중 163,348주가 하자가 발생해 하자율이 10.65%로 집계됐다. 특히, 녹지대는 16.40%로 가장 하자율이 높았다. 조사 결과에 대한 하자내역을 LH에 조치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하자가 발생하였거나 파손된 경우 재시공도 요구할 방침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것을 사전 방지하고 시민들의 공원ㆍ녹지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