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인 학습자 입장인 평생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김포시평생학습센터(소장 박기원)는 찾아가는 평생교육인 ‘두루샘’ 참여자를 5월 21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루샘’은 시민 10명이 모이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파트, 경로당, 교회, 군부대 등 희망하는 장소로 찾아가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평생학습센터에 따르면 시민들은 평생학습에 참여할 의사는 높으나 현재 학습 참여도는 낮다고 한다. 장애 요인으로 ‘교육 제공 시간이 맞지 않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를 주 요인으로 뽑았다. 이어 ‘가까운 곳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시설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해 ‘두루두루 샘솟는다’라는 순 우리말의 의미를 갖고 찾아가는 두루샘 사업을 통해 이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gimpo.go.kr)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 031-980-5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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