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김포 대곶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건성)는 18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글교실의 수강자를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건성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대곶면장 등은 대곶면 소재 음식점에서 이들에게 극진히 식사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눴다.

김건성 위원장은 “즐겁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식사를 마친 수강생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고 답했다.

한편 대곶면주민자치센터는 매 분기별로 강의가 진행된다. 분기 전월에 신청접수를 받으며 한글교실은 현재 무료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