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곶중학교 총동문 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6일 약 6백여 명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후배간 운동을 통해 서로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모범학생 표창과 상금 전달식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권오준 총동문회장은 체육대회에 참석한 동문 및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대곶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모교를 사랑하고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모두 힘을 모으자”고 우정과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