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역 경로당 280여 곳을 대상으로 정부양곡 지원 희망 여부를 파악해 내달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은 2011년산 정부수매 일반미로 읍·면 소재 경로당은 연간 140㎏, 동 지역 경로당은 연간 12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최근 김포시자활센터와 택배용역 계약을 맺고 매달 말일까지 해당 경로당에 배송할 계획이다. 단, 양곡 지원을 희망하지 않는 경로당은 서명을 받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김포시는 이외에도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사회봉사활동비 지원 등 노인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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