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은 4월 12일(목), 오전10시부터 4층 강당에서 홍덕호 김포복지재단 이사장, 방재선 김포시 전교육장, 박태운 김포신문사 대표, 박남순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회장, 이기태 김포시민사회복지대학 학장 등 내․외빈 및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김포시민사회복지대학 개강기념식을 진행하였다. 개강식에서 이기태학장은 “정보화 사회의 정보수단의 스피드가 빨라진 만큼 생활의 편의는 나아졌지만 비례하여 그늘이 생기고 행복의 지수 역시 낮아지고 있다.”며, “8회에 걸친 김포시민사회복지대학을 통해 참여하는 시민분들이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 사는 김포지역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석지관 관장은 “김포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시민사회복지대학인만큼 김포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과 교감,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1강에서는 “21세기,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정보의 흐름을 읽고, 전반적으로 우리의 삶에서 지향해야하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진솔한 강의가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강의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생각의 그릇을 담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진행될 신체건강, 사회성, 자기철학 등 다양한 주제들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김포시민사회복지대학이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하였다. 1기 시민사회복지대학은 분야별 지역사회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문의: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복지과 ☏031-989-8271)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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