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상공인회(회장 김지호)는 지난 4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1,000,000원을 고촌읍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이 성금은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위기상황에 처한 관내 저소득 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촌읍상공인회 김지호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돕기의 밀알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갖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지인 고촌읍장은 “국가도 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보다 광범위하고 현실성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하지만 우리의 밑바탕에는 이웃끼리 서로 돕는 상생의 마음과 모두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중요 단체인 고촌상공인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