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김포실천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는 제3기 도시농부학교가 지난 22일 개강했다. 도시농부학교는 지난해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은 김포 농업의 가치 확산과 도시민의 생활양식을 변화시키는 등 저탄소 녹색 김포를 실현하고 있다. 농작물을 직접 가꿈으로써 생태계 및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다양한 행복과 경험을 취할 수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제3기 도시농부학교는 친환경 작물재배 이론을 익히고 엽채류․과채류 등 봄채소를 직접 경작하게 된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이 ‘도시농업을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부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임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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