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4월 한 달간 재활용 폐기물과 영농폐자원에 대한 집중수거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집안이나 마을 주변 그리고 농경지 등에 쌓여있는 재활용품과 농촌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집중 수거를 통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농촌폐비닐의 불법소각 등 대기오염과 농경지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수거된 각종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지원단가를 적용해 수거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촌폐비닐 또한 kg당 100원의 장려금과 kg당 10원의 수거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재활용 폐기물과 영농폐자원 수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재활용수집소를 통해 폐자원 전용수거차량과 재활용품을 배출 할 수 있는 포대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집중 수거기간 동안 지역을 황폐화하는 폐기물이 모두 수거되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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