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정구)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 도로에 대한 보수 대상지를 일제 조사한다. 사업소에 따르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겨울철 제설제 사용으로 훼손되고 파손된 도로를 일제 보수할 계획이다. 우선 3월 13일까지 김포한강로, 국도48호선외 27개 노선 총 159km 구간을 조사한다. 도로 순찰을 실시해 경미한 파손 부위는 즉시 긴급 보수한다. 노면보수 대상지와 차선 재도색이 필요한 구간, 도로표지판 및 과속방지턱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도 사전 조사를 통해 보수할 방침이다.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금번 도로 순찰을 통해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3월 중순경 도로정비 사업을 시행한다”며 “도로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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